아파트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

언제부터인가  베란다가 없어지고 확장되어 분양되어지면서 예전 만큼 화분을 놓아두는 장소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집안에 화분이 1~2개 이상있는 집이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공간이 제한된 아파트에서는 관리가 쉬운 화분 식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기르기 쉬운 화분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즈마리, 벤자민, 다육이, 산세베리아, 금전수 등 다양한 식물의 특징과 관리 방법을 소개할게요.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허브 식물로, 향이 좋고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빠짐이 좋은 화분에 심어주면 더욱 잘 자랍니다. 로즈마리는 공기 정화 효과도 뛰어나서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집에도 오래전부터 기르고 있는데, 해마다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는데,  로즈마리의 향기 만큼이나 화려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딱 한 가지에서만 꽃이 피네요.

 "로즈마리는 향긋한 허브로, 요리에도 많이 쓰입니다."

 

 

벤자민

벤자민은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잎이 무성하고 관리가 쉬워서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 밝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물은 흙이 마른 후에 주면 좋고, 공기 중 습도를 좋아하므로 가끔 분무해 주면 더욱 건강하게 자랍니다.

 

 

다육이

다육이는 물을 적게 주어도 잘 자라는 식물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납니다. 햇빛을 많이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며, 물빠짐이 좋은 화분에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육이는 귀여운 모양과 색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공기 정화 식물로 유명합니다. 관리가 매우 쉬워서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면 됩니다. 이 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선택입니다.

 

 

금전수

금전수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알려진 식물입니다.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어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금전수는 밝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물은 흙이 마른 후에 주면 좋고, 관리가 쉬워서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

 

금전수도 참 번식력이 좋은 식물 중 한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잎 하나를 따서 물에 살짝 담궈두면 뿌리가 나오네요.

 

 

식물이 자라는 환경

식물을 기를 때는 몇 가지 관리 팁이 있습니다.

첫째, 물 주는 주기를 잘 지켜야 합니다. 과습이나 건조는 식물에 해롭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정기적으로 잎을 닦아주어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식물의 성장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필요할 때 비료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자연광이 부족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실내 식물들은 간접광에서도 잘 자랍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20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40%에서 60%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실내 식물의 이점

실내에 식물을 기르는 것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아파트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들은 다양하고, 각 식물의 특성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생활 공간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한다면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